담임목사 설교 원고
개천에서 용났다 고린도전서 1장 26-31
2025/10/04 주일 오전예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여러분~ 우리 속담에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천은 작고 천한 곳이고 좋지 못한 환경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용이 난다는 것은 그 어려움을 이기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장 2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약하고 부족한 사람, 낮은 환경에 있는 사람도 외면하지 않고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십니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십니다.
피터 그리브는 영국 사람입니다. 인도에서 살던 중 나병에 걸렸습니다. 몸의 일부가 마비되고 눈까지 멀어 영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가족이 없었던 그는 성공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어느 공동체에 넘겨졌습니다. 일도 할 수 없는데다 사회에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원망만 늘어갔습니다.
공동체를 탈출하려고 치밀한 계획도 여러 번 세웠지만 나가도 갈 데가 없어 그만두곤 했습니다. 희망을 놓은 그는 항상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른 새벽에 일찍 눈을 떠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서 웅성웅성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까 수녀들이 성당 안에서 환자들 이름을 벽에 붙여놓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무심코 지나치다 한 수녀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온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모두가 자기를 잊은 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제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 몸으로 받은바 은혜를 베풀면서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두 번째 기적이라는 책으로 남기고 조용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책에는 무엇을 써 놨을까요? 자기 자랑일까요?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영국인 에드워드 모트는 캐비닛을 만드는 가구 제조업자였습니다. 그는 날마다 망치로 양철을 두드리는 일을 하였는데, 자신의 일에 의미와 보람을 찾지 못하고 열등의식과 반항심, 원망을 품은 채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작은 공장에서 겨우 양철을 두드리며 가구나 만들며 살다니,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을까?’ 이런 생각이 머리를 가득 메우다 보니 실의와 낙담, 고통과 절망 가운데서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날, 런던 거리를 뚜벅뚜벅 힘없이 걷던 그는 길가의 조그만 예배당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발길을 예배당으로 옮겼다. 그 시간 강단에서는 존 화이트 목사님이 요한복음 3장의 사람이 거듭나는 중생의 도리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 설교를 듣던 중 에드워드의 심령 깊은 곳에서 ‘그렇다 나는 거듭나야 한다. 예수님만이 나의 주님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열망이 솟구쳤습니다. 그 순간 성령님이 그의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듭난 에드워드 모트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내 망치는 이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내 눈에 생기가 돌고 내 마음속에 생수가 솟으니 이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신 증거다. 나는 진정 거듭났다.”
에드워드는 더 이상 고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삶의 고뇌의 함정에 빠져 우울과 불안에 몸부림치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신 후, 그는 행복한 헌신자, 기쁨의 봉사자가 되었습니다.
성격이 변하고 삶의 질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망치로 양철을 두드리며 캐비닛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 안에 오신 예수님은 그의 입으로 기쁨의 찬송을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는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가 새롭게 변화되자 공장 내에서 그의 신임도 두터워지고 사업도 더욱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에드워드는 그 공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오래지 않아 공장을 크게 확장하고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에 더욱 헌신하고, 교회 봉사에 힘쓰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예순을 바라보게 된 그는 자신을 거듭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라워 공장을 정리하고 전 재산을 주님께 바치기로 다짐했습니다. 공장을 처분한 돈으로 동네 언덕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한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성직자가 되어 그 교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37세에 거듭남의 회심으로 이끄신 주님의 크고 놀라운 은총을,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57세에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시와 함께 찬송을 지었는데 그 찬송이 바로 이 찬송입니다.
1.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 우리 주 예수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 장로 신문-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 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 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습니다. 그걸 팔아 술을 마신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20년 후,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천 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죽은 딸의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은 바로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다시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신 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입니다. -CTS-
제니는 만나는 사람마다 세 번 놀랍니다. 멀리서 보면 작은 키에 너무나 뚱뚱해서 놀라고 가까이 가면 너무나 못생겨서 놀랍니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 가면 얼굴에 가득한 주근깨 때문에 놀랍니다.
제니의 학창 시절 별명은 '걸어 다니는 시체'였습니다. 그렇게 된 계기는 제니 부모에게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제니는 옆방에서 나누는 부모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니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저렇게 못생기고 뚱뚱한 아이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겠어.”
아빠는 그 말에 동의하였습니다. 그 이후 제니는 표정도 생각도 없는 뚱뚱한 바보가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제니는 세 번이나 자살을 기도하였지만 누군가에게 들켜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커뮤니티 칼리지에 들어갔습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평생 교육원으로 원하면 누구나 들어가는 대학입니다.
거기서 몇 명의 학생들이 제니에게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놀림만 당하는 제니는 그들을 경계하며 마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은 진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제니가 거부해도 언제나 제니를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그리고 늘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너를 사랑해.”
몇 달이 지나 그들의 진심을 받아들인 제니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싶어.”
이를 계기로 열심히 예수님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제니의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열렸습니다. 제니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니?”
그러자 그들이 물었습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 뭐니?”
제니는 처음으로 자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며칠 후 제니가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좋아.”
그래서 그들은 제니를 유치부 보조교사로 소개했습니다. 꼬마들과 놀면서 제니는 난생 처음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꼬마들은 제니의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것과 자신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필요로 하고 내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꼬마들을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할 줄 아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니는 예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 제가 그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가르쳐주세요.”
그 기도가 전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니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꼬마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샘물처럼 솟아올랐고, 제니는 그것들을 노트에 적고 다음 주에 적용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어땠을까요? 제니가 출석하는 교회는 시카고 근교 작은 도시 헤드먼드에 있습니다. 헤드먼드 시는 몰려드는 어린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 모든 학교들을 개방하였습니다.
주일날이면 시카고로부터, 근방으로부터 버스들이 헤먼드 시로 몰려듭니다. 주일학교 학생 수는 무려 30.000여 명이 넘고, 주일학교 책임자인 제니는 드럼통 같은 몸을 '날렵'하게 움직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을 아이들에게 부어주고 있습니다.
-낮은 울타리 2004, 신우인목사-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 뛰어난 사람을 찾고 그 사람들과 함께 일하려고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강한 사람~ 똑똑한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집안 사람들만 찾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26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 중에는 약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30절 말씀처럼 구원 받았습니다. 우리의 환경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살펴보아도 영원하고~ 정의와 평화와 기쁨에 들어갈 조건이 없습니다. 뛰어난 것이 없습니다.
아니 우리뿐만 아닙니다. 세상사람 그 누구에게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조건은 없습니다. 절대적인 선 앞에서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셨고~ 또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기시고 우리를 통해 일을 하십니다.
개천에서 용 된 것입니다. 출세했습니다. 더 이상 높아질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니까~ 그러니 안심하시고 높여주신 하나님을~ 예수님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쓰셔서 큰일을 이루십니다.
앞에 나왔던 믿음의 기적들이 우리의 삶에도~ 우리 교회의 모습에도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셨으니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 할인 내역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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